|
|
박갑주 주임교수 칼럼
작성일 : 09-06-23 13:14
|
글쓴이 :
박갑주교수
 조회 : 4,273
|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나?
누구나 삶을 살아 오면서 섬귀고 싶어하는 분이 한 두명 정도는 있을것이다. 그런분들의 삶을 본 받으면서 산다는 것은 무멋보다도 향상된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자성어 중에 "청출어람" 이라는 말이 있다.
이뜻은 스승을 능가하는 제자를 일컬을 때 쓰이는 말이다. 이세상에는 "청출어람"을 이룬 많은 인재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제들도 늘 그들에게는 소중한 스승.즉 멘토가 있었다. 본래 멘토란 오디세이라는 문학작품.즉 설화속의 아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전쟁터에 나가게 된 왕이 왕자의 교육을 자신의 친구인 멘토라는 인불에게 부탁하고 떠나게 된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왕의 친구인 멘토는 친구인 왕의 부탁을 성실하고 완벽하게 지켜낸다. 아들을 위대한 왕의 재목으로 키워낸것이다. 그때 멘토가 사용한 방법이 지,정,의,였다. 요즘말하는 전인교육을 했다는 말이다. 교육방법 또한 독특해 멘토와 왕자가 일대 일로 앉아 멘토가 질문을던지고 왕자가 대답하는 문답법을 취했다.
그리고 멘토는 단지 학업에 있어서 스승 역할 뿐 만 아니라 인생의 가치관과 철학까지 가르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멘토를 정하고 삶을 살아온다 것은 바르게 산다는 뜻도 될 것이다. 우리들의 가슴속에 정한 멘토는 과연 누구 인가? 있다면 그분을 멘토로 정해서 "청출어람" 에 도전 할 것을 권한다.
따라서 좋은 스승을 거울삼아 그의 성공의 길을 복제하고 거기에 자신만의 강점을 더할 때 비로소 "청출어람" 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글귀를 좋아한다. 내가 대학시절 좋아하는 글귀중에 "주어진 조건안에서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인데, 진인사대천명과 일맥 상통하는 글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천재는 1 % 의 영감과 99 % 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고 말했다. 내가 생각하는 99 % 의 노력은 바로 "진인사"다.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00 %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진인사한후 대천명 해야지 처음부터 하늘만 믿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확률은 뚝 떨어 지게 될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자기 자신이 진인사 라는 말을 쓸자격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쵯선을 다해서 하루를 살았는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최선을 다 해서 해결 하려고 했는가?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했을때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는가?
이 회답은 본인 스스로가 느끼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인생을 불공평한 것이라고 푸념하지만, 사실 진정한 성공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몫이다. 다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면서도 스스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위하고 있는것이다.
학창시절 일등을 하는 학생은 두 분류가있다. 한 분류는 타고난 천재형이고 다른 한분류는 노력형이다. 똑똑하지 않아도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결과를 얻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진인사"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진인사 하고 있는지를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진인사 한후 대천명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