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9일(목) 사회과학관 303호에서 실시된 "스피치 경연대회"에서
우종수 원우님이 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2009년 7월 22일 동문회관에서 거행된 SNP1기 수료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다음은 우종수 원우님의 스피치경연대회 원고입니다.

=======================================================

2반 우종수

한국 주식시장 희망을 달린다.

주 가 예 측
금년 상반기 최고치 1,440 4월
금년 최고치 12월 이후 2,000p 회복 6-8월 조정

Risk 3단계 처방 3단계
1)유동성 리스크 - 유동성 공급 - 6개월 이후 - 08년 10월 - 09년 3월
2)신 용 리스크 - 금 리 조 정 - 1년 이후 - 10년 상반기 금리 상승
3)실 물 리스크 - 정책적 대응 - 2년 이후 - 13년 경기 피크(40세 인구)

전 세계적 경제금융 리스크 출현과 그에 대한 처방이 유럽, 미국, 중국, 한국 등 경제 대국에서 동일하게 일어났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동시에 온 것 같이 처방과 효과도 동시에 있겠지만 그 속도와 강도는 각 나라마다 다르다.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있고 부동산 주식 모두 오를 것이다. 부동산 MB말기 100억대 아파트 출현 가능성 있다고 본다. 부동산 주식 모두 오르지만 다만 베타가 문제이다. 즉 그 강도가 문제다. 주식이 먼저 오르고 먼저 내릴 것이다. 주식에서 먼저 돈을 벌어서 부동산으로 가면 된다.

이번 금융 위기 출발은 경제 대국 미국에서 시작 - 모든 경재강국에 영향을 미침(후진국 영향 미미)

금융위기가 끝나면 각국의 처지는 희비의 쌍곡선을 그릴 것이다. 이번 금융위기에 가장 타격을 받을 나라는? 유럽, 일본, 가장 혜택을 받을 나라는 한국, 중국....... 아마도 남미가 될 것이다.

세계자본 시장도 재편 될 것이다. 영국의 런던은 지고 뉴욕, 상해, 한국의 서울이 그 중심지가 될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
상승과 경제 회복은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 2002년(인구 40세 최고 정점) 이후 후퇴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2000년도 사회주의 붕괴로 시장경제가 도입된 사회주의 나라들의 소비가 미국 경제 붕괴를 떠받쳤고 그 버블로 인해 오히려 큰 충격이 온 것이다.

중국 주식시장
다만 경제 규모는 성장하지만 주가 지수는 지속적 상승은 어렵다. 기업 자본 확충과 국영기업의 상장으로 미공개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자본시장의 제도적 미비로 부족한 면이 있으며 빈부 격차와 민주화에 대한 열망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10년 이상 진행될 가능성)

한국 주식시장
자본시장이 성장할 모든 준비가 다 끝났다. 한전, POSCO, KT 등 거대 국영기업이 대부분 공개되었고 대기업의 금융시장을 통한 자본 조달도 거의 완료되었다. 자통법 시행으로 제도적 장치까지 완비되었다.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적 갈등 비용도 거의 다 치렀다. 양적팽창이 끝나고 지수는 수직 상승 할 것이다.

한국 국가 기업 경쟁력이 세계최고. 반도체, 가전, 핸드폰, 철강, 조선, 중화학, 원자력, 기계, 음식, 놀이, 스포츠, 심지어 막걸리가 프랑스 와인과 견주는 문화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GM이 파산하면 한국의 현대 기아차가 최고의 수혜자가 된다.

반도체 치킨 게임에서 한국만 살아남았다. 대만 독일 일본 약화될 것이다. 유럽, 남미, 중국,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가전, 핸드폰이 메이드인 코리아다. <승자 독식시대 도래>

과거 우리 국민이 치러야 했던 사회적 갈등 ― 데모 등 반 사회적 정서에 편승한 갈등 문화는 현 정부 집권 18개월 되는 2009년 가을 부터는 아침 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우리국민의 높은 지적 수준과 탁월한 적응력으로 앞으로 우리는 정직성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상생의 질서와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질 높은 삶을 추구할 것이다.

과거 20년 동안 인구 3억 명 - 미국을 주 고객으로 장사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국민소득 2만 불, 주가지수 2천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인구 15억 명의 중국, 20억 명의 인도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를 주 무대로 장사하여 앞으로 20년 후 세계 3위의 경제대국 국민소득 5만 불 시대를 열며, 주가지수 5천 포인트, 1만 포인트 시대를 열 것이다.

이 같은 초고도 성장시대 대한민국 한상들은 전 세계를 누빌 것이고 그 주역이 여기 모인 CEO SNP 1기 여러분이다.

제가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고 더 나아가 여러분과 같이 건대 SNP 제1기 동기가 된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를 만들어준 박갑주 교수님, 유왕진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