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회 공지사항
작성일 : 09-07-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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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종수
 조회 : 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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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를 했는데 왠지 수요일이 되면 학교를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제 7월 28일 화요일, 2반 화요모임이 다향 할매집에서 있었습니다.
반원 총 13명 중 11명(원우 10명 + 동반자 1명) 참석했습니다.
권희문 회장님, 김천식 고문님과 여성 동창생분,
방동원 수석부회장님, 권은영 부회장님,
윤승민 부회장님, 양근수 등산회장님,
우종수 총무국장, 안은주 대표님,
박세균 골프 총무님, 정동식 부장님
모두 바쁜 시간이지만 SNP 2반의 열기는 여름 땡볕보다 뜨거웠습니다.
박갑주 주임교수님의 전화 격려는 모임의 무게를 더했습니다.
권은영 부회장님의 따뜻한 환대는.... 무려 3차까지 이어졌습니다.
다음 모임도 결정되었습니다.<일정은 반원에게만 살짝 알려드립니다^^>
맛나는 음식과 웃음 화기 넘치는 대화와 분위기,
멋드러진 호프집과 고풍스런 고종아침 찻집으로 이어지는 우정과
헤어짐의 아쉬움은 밤 늦은 시간을 멈추는 듯했습니다.
다음 모임이 한없이 기다려집니다.
2반의 킹카 권희문 회장님,
회사 모든 일정은 제쳐두고 참석해주신 방동원 수석부회장님,
초등학교 동창을 초청해서 분위기를 한끗 돋우어주신 김천식 고문님
아름다운 외모와 품격넘치는 김 고문님의 초등학교 여자 동창님
양평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양근수 등산회장님,
흔쾌히 호스트를 자청하신 권은영 부회장님,
영원한 문학소년 같으신 잔잔한 미소의 윤승민 부회장님,
언제나 눈웃음이 아리따운 허리선이 일품이신 안은주 대표님,
방긋한 미소가 일품이신 멋쟁이 박세균 골프총무님,
든든한 멋쟁이 총각 인기만점 정동식 부장님,
술도 못마시는 우종수 까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종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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