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2일 SNP 제1기 수료식에서 김정숙 원우님께서 낭독하신 글 "스승의 보람"을 올립니다.
"스승의 보람"
나는 자랑스런 겨레의 스승 오늘도 사랑과 긍지로 제자 앞에 선다.
언제나 나를 새롭게 하여 한 점 부끄럼 없이 거룩한 스승의 길을 간다.
이 길이 고되고 어려워도 내 정성을 다하여 겨레의 미래를 가꾸는 보람에 산다.
SNP 1기 원우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시기를 소망하며, 변함없이 평생토록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의 큰 나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SNP 1기 원우일동 드림
김정숙09-07-23 16:17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교수님,실장님,저희들이 무례한 행동이 있었다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료식을 끝내고 참 많이 허전했습니다.
뒤돌아보니 부끄러운점이 너무많아 송구스럽습니다.
누나, 언니면서 아우들보다도 더많이 철이없는 행동도 많이 했고요.
하지만 멋진 아우들이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멋지게 우리 다시 시작해요......
교수님 , 실장님 감사합니다.
박갑주교수09-07-23 19:52
들려주신 글에 자세 다시 한번 추스려 봅니다.
소중한 내용 가슴 깊이 안고 살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임교수 박갑주
장덕흠09-07-24 11:39
누나가 계셨기에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눈웃음만 지엇던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가 아니고 평소에 느꼈던
생각입니다만 모두 1기의 웃음을 위해 노력하신 누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누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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