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굿컴퍼니 특집 강연회] 세상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http://onoffmix.com/event/26597

▶ 일시 : 2014년 4월 30일 수요일 19:30 ~ 21:30

▶ 장소 : 웨스틴 조선호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6번출구, 2호선 을지로 입구역 7번출구)

▶ 문의전화 : 02) 2650 - 7941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꿈의 직장'을 표현하는 말들은 많지만 정작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일터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권태와 따분함을 열정과 창의로 바꾸는 기적같은 변화는 위대한 인물 단 한 사람의 몫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일하고 싶은 회사', 또 '좋은 기업'을 만드는 변화의 1cm일지도 모릅니다. 문화는 작은 돌멩이가 만드는 파동처럼 번져나가는 것이고, 변화는 언제나 잔물결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바시가 여러분과 함께 질문하고 고민합니다. 그리고 이 고민의 답을 찾는 여정에서 만난 멋진 괴짜들을 소개합니다. 기존과 다른 가치를 좇고, 새로운 시각으로 서비스를 정의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로 기업 정체성을 구축한 모험가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시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우리 회사가 된다면?"

세바시 굿컴퍼니 특집강연회는 시사저널과 공동기획으로 준비합니다.

강연자

1. Sunny Grosso (딜리버링해피니스 코칭&문화 책임자) : 행복을 위한 아주 단순한 변화

“A little bit weird but funny"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원들의 표정이 결국 그 회사의 내일을 말해줍니다. 지금, 우리 회사의 직원들은 또 리더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관점을 미국 신발회사인 자포스가 제시합니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하고 싶은 회사'의 핵심가치는 무엇일까요.

2. 김봉진(우아한형제들 대표) : 우아한 버킷리스트 이야기

경영하는 디자이너가 만들어가는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기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누적 다운로드 천만 건을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자 최근에는 <배달의민족>이란 서비스를 넘어 그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독창을 넘어 독보적이라 평가 받고 있는 창업자 김봉진 대표가 있는데요. 세심한 감성과 독특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배달의민족>의 기업문화 이야기. 김봉진 대표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란, 좋은 복지란 무엇인지 들어봅니다.

3. 박현우(이노레드 대표) : 유쾌한 이노베이션

구성원들에게 단 한번도 매출에 대한 압박을 하지 않는 회사. 올해 목표가 '더 많은 수익내기'가 아니라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회사 만들기’라는 이 엉뚱하고 유쾌한 회사의 정체가 궁금하신가요? 지각데이, 금요일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