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수많은 CEO들을 보았다. 그들은 현대의 무림고수들이다. 강의를 다니면서 자문을 하면서 또 많은 고수들을 만났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가 보였다. 고수들을 만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명확하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고수들도 처음에는 하수였다. 그 사실이 내게 용기를 주었다.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고수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주고 싶은 메시지다.” -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본문 중에서

CEO, 명사, 전문가 등 수많은 고수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고수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50가지 통찰과 노하우를 담아낸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고수로 가는 길, 고수의 사는 방식, 고수의 마음 관리, 고수의 생각법, 고수의 인맥관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하는 일에 올인 해야 하며, 이 일에서 실패하면 밥을 굶을 수도 있다는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회사 안에서도 계약직, 외주업체 직원처럼 하루하루 긴장을 느끼며 절실하게 일하면 지금은 힘들어도 조만간 고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고수는 혼자 힘으로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 조직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 능력으로 밥벌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쉽지 않다. 대부분은 조직의 힘으로 살아간다. 조직 안에서는 폼을 잡지만 조직을 떠나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대부분 개인기보다는 조직의 후광 덕분에 버텨 온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내 실력 덕분인지 조직의 실력 덕분인지를 늘 질문해야 한다. 처음에는 조직의 힘으로 살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고수들은 혼자서도 너끈히 먹고살 수 있는 사람이다.”

고수는 도전하고 하수는 안주합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자입니다. 일정 단계를 거쳐 고수로 도약하는데, 처음 단계는 닥치는 대로 배우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다작과 다양한 체험이 중요합니다. 다작을 해야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실수하면서 그만큼 실력이 쌓입니다. 이것이 양질전환(量質轉換)의 원리로, 지식발전의 형태는 선형적이 아니라 퀀텀식으로, 별 발전이 없는 것처럼 보이다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내공이 높아집니다.

“잠재력의 5퍼센트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사는 게 인간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동의한다. 글을 거의 써보지 않았던 엔지니어였던 내가 스무 권 가까운 책의 저자가 됐다는 사실은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내게 그런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만약 내가 글 쓰는 재능을 모른 채 평생을 살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이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잠재 능력이 있다. 하지만 도전하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다. 자신의 잠재력을 알기 위해서는 불편하고 싫더라도 과감하게 도전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고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자신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피터 드러커는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았고, 그 결과 ‘경영학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집중이 중요하고, 집중을 위해서는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먼저 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재다능한 사람이 성공을 못하는 것은 집중력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수가 되고 싶은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마라. 그리고 해야 할 일, 잘 하는 일에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라. 그래야 고수가 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고수의 촉을 훔치고 싶은 사람들, 그들의 이너서클이 궁금한 사람들, 자유롭고 여유롭고 품격 있게 고수의 길을 가고픈 사람들, 자기브랜드 구축을 넘어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기 원하는 사람들’ 등 고수를 소망하는 많은 직장인 분들의 참석 바랍니다. 단체 참석도 환영합니다.

■ 행사 :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출간기념 무료 저자강연

■ 주제 : <그들은 어떻게 고수가 되었는가?>

■ 부제 : “인생을 변화시키는 고수가 되는 50가지 노하우”

■ 일시 : 2013. 11. 27 (수) 오후 7시30분~9시

■ 장소 : 중구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청소년극장 (3호선/6호선 약수역 5번출구-> 직진5분 좌측), 약도 http://bit.ly/KVikC1

■ 인원 : 150명 (선착순마감)

■ 회비 : 무료

■ 신청 :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 신청, 메일제목은 ‘고수를 만나라 강연신청’

■ 일정 : 19:30~21:00 저자강연, 21:00~ 사인회

■ 강연내용 :

1. 고수로 가는 길

과감한 시작 / 축적해야 돌파한다 / 잡종이 강세다 / 한계에 도전해 본 경험 / 비울수록 채워진다 등

2. 고수, 그들이 사는 방식

레이저처럼 집중하라 / 자신만의 루틴을 만든다 / 디테일하다 / 심플하게 산다 / 시간도둑이 되지 마라 등

3. 고수의 마음 관리

호기심이 강하다 / 스스로 광고하지 않는다 / 철학적 뼈대가 있다 / 화내지 않는다 / 자유롭다 등

4. 고수의 생각법

직관이 답이다 / 역발상의 천재들 / 여러 각도에서 본다 / 관찰력이 뛰어나다 / 고수들의 생각 정리법 등

5. 고수, 사람을 얻다

끈끈한 인맥 느슨한 인맥 / 귀인을 만나고 귀인이 되어라 / 낯익은 사람이 되지 마라 / 이익보다 사람을 남겨라 / 사람을 얻는 능력 등

■ 강사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론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 핀란드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럭키화학 중앙연구소(현 LG화학연구소), 대우자동차에서 근무했으며,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영컨설팅, CEO 코칭, 인력개발 자문 기업인 한스컨설팅 대표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있다.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잘나가던 대기업 임원자리를 과감히 박차고 나와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며, 삼성경제연구소 인터넷 사이트에서 ‘북리뷰’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수만 명의 직장인들에게 ‘한스 레터’를 발송하는 등 경영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십 수년 간의 강의와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소개해 왔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연결하는 하나의 키워드를 소개한다. 바로 ‘고수(高手)’다. 그런 고수를 만나 인생이 변하고, 깊어지고, 풍성해졌던 경험들을 시종일관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필치로 풀어낸다.

저서로 <리더가 희망이다><회사가 희망이다><중년 예찬><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한국인 성공의 조건><오픈 시크릿>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리더십 파이프라인><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강점에 집중하라><맹점파괴의 기술> 외 다수가 있다.

■ 주최 : 미래의창

■ 주관 : 한국CEO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