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프로파일링(Profiling) 이라 말하면 CSI를 연상할 수 있다. 물론 프로파일링이란 범인을 잡기 위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범인의 성격과 유형에 대해 추론해보는 범죄수사기법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그러나, 프로파일링은 범죄 수사 외에 비즈니스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의사결정의 큰 윤곽을 잡아주는 기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전략수립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 BCG의 경우에는 신입사원들에게 가설사고(Hypothesis thinking)라고 하여 제한된 정보 사이에서 전략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가능성 높은 결론을 끌어내는 사고를 트레이닝 시키는 것은 유명한 컨설턴트 육성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국외 유명 리딩 기업에서는 불확실성이 팽배해진 현 비즈니스 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데이터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다 유용한 정보를 산출하여 전략으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과 관심을 넘어 기업 내에 정보 프로파일러(Profiler)를 육성하고자 하는 정보 프로파일링 스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개인과 기업은 ‘프로세스적 정보 도출’보다는 ‘직관과 파워(Power)’라는 특정 소수의 의견으로만 전략이 수립되고 의사결정이 진행되는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다.

이에 플랜업에서는 그 동안의 정보조사, 분석, 전략기획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기본적인 정보 프로파일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 과정을 통해 전략수립을 위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정보 프로파일링의 기본을 마스터 하도록 과정을 최적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