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정신이 살아 있지 않은 열정을 본 적이 없고, 열정이 없는 리더십을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제목을 <사장의 자격>이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스로 힘을 낼 수 있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리더가 진짜 리더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사장들 10명 중 1명이 읽었다는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서광원 소장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의 핵심 원칙’을 4가지 질문을 통해 정리한 <사장의 자격>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책을 위해 저자는 최근 5년 동안의 국내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와 사내 메시지를 분석하고, 여러 기업의 리더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그리고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 그들이 하고 있는 고민과 불안의 정체를 추적했고, 그 핵심을 다음의 4가지 질문으로 요약했습니다. ‘사장의 말이 제대로 먹히고 있는가, 영원한 위기의 시대를 이겨낼 전략이 있는가, 진짜 경쟁 상대를 알고 있는가, 10년 후 먹고살 것을 준비해 두었는가.’ 만약 이 4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리더가 불안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줄어들 것입니다.

위기의 시대는 세상의 질서가 바뀝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세상의 중심에 설 수도 있고, 또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왔을 때,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자연의 생명체들과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저자는 자연에서 위기를 이겨낼 전략 세 가지를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첫째, 시대와 맞지 않는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성장이 있는 곳으로 과감히 떠나기, 둘째 기존의 것을 유지하되 기회가 올 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리기, 셋째 거칠고 혹독한 환경에 맞서 끊임없이 기회를 찾아 움직이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직과 리더를 재정비하고,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을 때 제대로 경쟁할 수 있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살아 있는 정신’입니다. ‘살아 있는 정신’이 리더와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을 때 조직의 오늘이 살아 있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깨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쳐 보는 도전 정신, 상황에 맞는 위기 극복 전략, 경쟁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 그리고 내일을 위한 준비와 투자’ 이것은 저자가 강조하는 ‘리더의 자격’입니다.

이번 저자 특강에서는 영원한 위기의 시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305만 사장들에게 어떻게 하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어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사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핵심 경영원칙’ 등 가장 한국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경영자, 직장인 및 미래 CEO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 : <사장의 자격>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 주제 : <사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핵심 경쟁력>

■ 부제 : ‘대한민국 사장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경영의 원칙’

■ 일시 : 2010. 6. 29 (화) 오후 7시30분-9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 (전철 1호선 대방역 하차 3번 출구 도보 3분)

■ 약도 : http://www.seoulwomen.or.kr/nhp/intro/intro/map.jsp

■ 인원 : 120명 (선착순 마감)

■ 회비 : 무료

■ 일정 : 19:30~21:00 강연 / 21:00~ 사인회

■ 신청 : 메일신청 bizseminar@naver.com -> <성명, 소속명> 기재하여 발송

■ 강사소개 : 서광원 생존경영연구소 소장, <사장의 자격> 저자

‘살아있음의 진화’를 모토로 하는 생존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조직과 리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300만 사장들 10명 중 1명이 그의 책을 읽었을 만큼 대한민국 리더의 고민과 애환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저자로 평가받는다. 오랫동안 경영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기업과 CEO를 지켜봤고, 외환위기 시절 직접 사업체를 경영하며 혹독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책을 위해 최근 5년 동안 국내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와 사내 메시지를 분석하고, 많은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비즈니스 최전선에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 경영정보 사이트 SERICEO에서 하고 있는 ‘세렝게티 생존경영’ 강의는 현재 누적 조회수 15만여 회에 이르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ERICEO에서 2년 연속(2008, 2009) 대표 강사로 선정되었다.

1991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했고, 1997년부터 6년 간 인터넷 벤처기업 등을 설립, 운영하다가 2003년 언론계에 복귀했다.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5년간 경영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20만 사장들의 절대적 공감을 얻은 <사장으로 산다는 것>(2005)을 비롯하여, 불확실성을 새로운 기회로 보자고 제안하는 <시작하라 그들처럼>(2009), 성장과 생존의 비밀을 찾고자 아프리카 세렝게티를 취재하고 쓴 <사자도 굶어 죽는다>(2008) 등이 있다.

■ 주최 : 웅진씽크빅

■ 후원 : 온라인경영커뮤니티연합회, M&A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