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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ㆍ컨퍼런스ㆍ정보마당
작성일 : 09-07-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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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9일) 스피치경연대회를 보고...백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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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순복
 조회 : 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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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우로
원우님들이 다소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모일 때 마다 느끼지만 교실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공감대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꼭 여고시절 학교에 미리와서 어제 집에서 있었던 일 등등 얘기하며
한바탕 웃음으로 교실이 왁자지껄 하다가 담임선생님 오시면
갑자기 조용히 자리에 앉아 능청 떨던 우리 학창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폭우를 제치고 오신 명인 스피치님들이 각자 전달하고자 한 내용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습니다.
1반 김정숙 원우는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으로서의 모습
신규식 원우는 중국을 알고 나를 알리고 비즈니스의 감성진행에 대해
2반 정동식 원우는 아버님의 힘과 사랑 그리고 어린 시절과 현재의 자기 모습
미래의 자기 꿈에 대해
우종수 원우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주식시장과 미래의 주식시장에
대해 전문가적 스피치와 간단한 경제 퀴즈로 CD선물 준비
3반 이재민 원우는 왜 스피치 과정에 왔을까 할 정도로 너무 잘해 잠깐 심통이
났을 정도로 "배려"라는 제목으로 스피치
이선화 원우는 서양화가로서 대중에게 그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려고
노력하는 스피치로 그림의 대중화에 노력을 ...
4반 김정희 원우는 어린시절 사랑받고 자라면서 부모님의 어려움으로
전문 간호사가 되어 현재 노인분들의 개인재산까지 돌보는
사업을 하기까지와 미래의 인구구조로 발생되는
기회비용까지......
차준현원우는 사람은 음양이 맞아야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내용으로...
사업이 번창하다가 어려운 시기도 겪기도 했지만 겸손하게...
위의 8분의 발표를 보고 ...
정말 전문가들 한테 가르침을 받는 수업도 좋지만
이렇게 발표하는 실전 수업도 엄청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숙제가 없으면 공부를 잘 안하게 되듯이 ...
교수님 ~
다음 기수들은 실습 위주의 수업을 과정 후반부에 하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초반에 워크샵도 다녀오고 원우들끼리 서로 친해지면 스피치 발표할 때
조금은 덜 쑥스럽겠지요?
어제 발표하신 8분께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백 순복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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