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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3:10
식스 픽셀의 법칙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561  

식스 픽셀의 법칙

한 때 여섯 다리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이 비즈니스 마케팅에 있어 중요한 법칙으로 인식되던 시절이 있었다. 이 법칙은 비즈니스에 있어 여섯 명의 사람만 거치게 되면 전 세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요점인데, 최근 여섯 다리 법칙에 공개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법칙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식스 픽셀의 법칙’ (Six pixels of Separation) 이다.

식스 픽셀의 법칙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미치 조엘(Mitch Joel)의 주장으로 비즈니스의 핵심에 화소나 점을 일컫는 픽셀을 중심 단위로 두고 있다. 얼핏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디지털의 가장 작은 단위인 픽셀로부터 발현된 온라인 채널이나, 디지털 채널만을 가지고도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최근의 흐름은 이에 대한 이해를 가능케 한다.

조엘은 과거 비즈니스 관계가 인맥이나, 미리 형성된 관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단계를 뛰어넘으며 구축되었던 방법이 현대 사회에서 이미 효율성을 잃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최근, 혹은 미래에는 아주 작은 단위인 픽셀이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디지털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나 스스로 미디어 채널이 되는 것이 비즈니스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식스 픽셀의 법칙에서 강하게 언급하고 있다.

물론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에 있어 변화된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면 조엘의 주장이나 식스 픽셀의 법칙을 얼핏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러나 이를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식스 픽셀’의 법칙이 그저 그런 하나의 법칙이 아니라 주목할 만한 주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핵심 이유, 즉 소셜 미디어(Socail Media)를 살펴보아야 한다.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생각과 의견,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수단을 총칭하는 말로서 초기 모델인 싸이월드, 블로그나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트위터나 미투데이까지 다양하다. 소셜 미디어 안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인맥이 형성되고 정보가 제공되며 공유된다. 이것이 소셜 미디어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비즈니스 마케팅, 더 세분화하여 식스 픽셀 법칙의 저자인 미치 조엘의 전문 분야가 온라인 마케팅이라고 했을 때 소셜 미디어의 등장은 커다란 반향이었을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의 등장 이후에도 이는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거듭 발전하고 있으며 실제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등장, 과거의 소셜 미디어, 최근의 소셜 미디어의 발전 과정과 식스 픽셀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과거의 비즈니스 형태는 ‘폐쇄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정보 교류나 활용에 있어서는 일부 개방적인 성향이 존재했다고 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성향은 여섯 다리의 법칙의 핵심인 ‘인맥(단계)’와 같은 제한적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 기존의 정보 제공이나 인맥 형성이 정보를 잘 ‘아는’ 사람에 의해 제공되고 그를 잘 ‘아는’ 사람이 정보를 제공받는 형식이었다는 것이다.

그랬기에 소셜 미디어의 등장은 놀라운 것이었다.

초기 형태인 싸이월드나 블로그는 지속적인 교류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연결망을 선사했고, 관계의 매개가 없이도 온라인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정보를 ‘잘’ 아는 사람이건 ‘잘’ 모르는 사람이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활용도 가능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초기 소셜 미디어 정보들은 정보 수용자의 접근에 의해 활용된다는 일부 제한된 형태를 띈다는 것이었다.

그 후, 소셜 미디어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등장한 트위터나 미투데이는 앞서 언급한 소셜 미디어의 장점에 정보 제공자가 직접 불특정 다수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점에서 소셜 미디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거대 온라인 세계에 낙하된 정보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세계로 불특정 다수와 모두에게 전해진다. 정보 제공자와 수용자의 구분이 없어진 데 머물지 않고, 두 가지의 위치가 즉각적으로 변화되며 더욱 빠른 정보 교류를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뉴스보다 소셜 미디어에서 날씨 정보나 사고 소식을 더 빨리 얻고, 여느 TV 프로그램보다 더 빨리 긴급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이나 치료비를 모금할 수 있게 되었다.

조엘이 말하는 식스 픽셀의 법칙의 핵심, 즉 궁극적 주장은 ‘모든 사람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미치 조엘은 2003년부터 지속된 자신의 블로그 관리를 통해 이미 큰 성공을 경험했으며 온라인 채널, 즉 픽셀에 힘에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디지털 채널의 활용에 대해 역설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물론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비즈니스나 마케팅 전반에 이 책과 법칙이 효용성이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식스 픽셀’에 의해 열리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정립을 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 된다.

세상은 이미 단 여섯 개의 화소를 가지고 모두가 연결 되고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미치 조엘의 블로그&팟캐스트 ‘식스 픽셀의 법칙’ _ www.twistimage.com/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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