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스피치 협상 최고경영자과정
 
 
 









1기 스피치 경연대회
2기 스피치 경연대회
3기 스피치 경연대회
4기 스피치 경연대회
5기 스피치 경연대회
6기 스피치 경연대회

 

SNP 1기 스피치 경연대회

 
작성일 : 09-08-10 20:01
스피치 명인 (금상) 이재민 - SNP 1기 스피치 경연대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380  

2009년 7월 9일(목) 사회과학관 303호에서 실시된 "스피치 경연대회"에서
이재민 원우님이 금상을 차지하였습니다.

2009년 7월 22일 동문회관에서 거행된 SNP1기 수료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다음은 이재민 원우님의 스피치경연대회 원고입니다.

=======================================================

3반 이재민

스피치의 시작은 경청으로부터

여러분은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의 얘기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경청하셨습니까?
적극적인 경청은 돌부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70%를 의사소통에 사용하며 그 중에 48%가 듣기이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라 합니다. 듣기가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서로 서로 본인의 이야기만 하려고 남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위한 관심은 거의 두지 않으면서 단지 무슨 말을 해야 할까만 생각하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한 개의 입과 두 개의 귀를 주셨습니다. 이는 두 번 듣고 한 번 말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일방적으로 설교를 늘어놓는 경영자와 고객과 직원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경영자. 과연 어느 쪽이 기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인정받는 경영자의 모습일까요?

극단적인 예가 되겠지만 경청은 자동차 업계의 절대강자였던 GM과 도요타의 운명을 갈라놓았습니다.

최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GM, 세계 1위의 자동차 업체요 미국의 상징이었던 GM은 원론적인 규칙과 내부 스탠다드 만을 내세우며 고객, 직원, 주주들의 말을 경청함에 소홀했습니다. 하지만 도요타는 정반대로 행동했지요.

GM보다 월급과 복리후생이 못한 도요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입을 열고, 더 싸고 더 품질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제안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 까요?

바로 도요타의 경영진들이 현장으로 내려가 직원들과 함께 하며 겸허하게 많은 얘기를 경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청은 남의 말을 열심히 듣는 것을 말합니다.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은 유창한 언변이 아니라 경청에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1월 매일경제신문의 한 내용입니다.

1월 2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으로 경제연구소장들과 경제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간담회 첫 순서로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약20분짜리 경제 현안 프레젠테이션을 하도록 계획 되어 있었고, 경제전문가들은 MB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많은 질문과 제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KDI는 간담회가 임박해 프레젠테이션이 전격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격의 없는 질의응답 형태로 회의를 진행하길 좋아하는 'MB스타일' 답게 이 날도 참석한 각 연구소장 이야기를 돌아가면서 듣고 마지막에 몇 마디 하는 식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날 이 당선인이 얘기를 들은 시간은 약120분, 말한 시간은 10분이었다고 합니다.

당선자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말을 하고 싶었을 수 있었겠지만, 경제연구소장들의 생각을 경청함으로써 당선인의 개인 생각 이전의 현실 직시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창의적인 제안을 독려하는 것이 아닌 지 생각해 봅니다.

수년전 건축물 공사를 둘러싸고 입주민들과의 의견 차이로 첨예하게 감정적 대립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민원사건으로 민원회의까지 가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회의시작부터 난상 토론과 원색적인 성토들이 계속됐습니다. 조사관도 이미 진정 서류를 통해서 민원 요지를 장 알고 있었고, 저도 논점이 지나치게 감정 위주로만 치우치지 않기를 최대한 기대하며, 가능한 한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려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회의 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기도록 그렇게 한참을 옥신각신하면서 각자의 생각들을 쏟아놓았을 즈음, 신기하게도 회의 초반의 삭막했던 분위기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민원회의 말미에는 결국 그동안의 문제가 오해와 불신에 의해 생겨난 것임을 서로 이해하게 되었고 진지한 사과와 함께 얼마간의 금전적인 보상으로 합의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분쟁 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상대방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적극적인 경청으로 민원 간의 감정 해소와 이성적 판단을 도출하게 한 작은 감동의 사건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SNP 제1기 원우 여러분,
경청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닙니다.

경청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고,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의 기본인 것 입니다.

모든 스피치는 경청으로 부터 시작됨을 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 홈페이지

입학원서 다운로드


 
교육개요
모집요강
교육내용
교수진
 
팜플렛
신문광고
메일링
 

 
 
교육 사진ㆍ동영상
기별 교육 사진
기별 졸업앨범
스피치 경연대회
 
강의 동영상
기별 교육 동영상
행사별 동영상
동영상 스피치실습
 
총동문회 사진ㆍ동영상
총동문회 행사 사진
총동문회 행사 동영상
 

박갑주 교수 스페셜 포토
박갑주 교수 이벤트 포토
박갑주 교수 언론보도자료
박갑주 교수 언론인터뷰
박갑주 교수 칼럼
박갑주 교수 강의 동영상
 
 
SNP 블로그ㆍ카페ㆍSNS
 
파워스피치 자료
협상스킬 자료
스피치ㆍ협상 도서
오바마 연설ㆍ사진
스피치ㆍ협상 배너
세미나ㆍ포럼ㆍ정보마당